저는 정말 큰 깨달음을 얻고 동시에 너무 슬펐습니다.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이 없었던 것이요. 제가 25년 LG화학을 다닐무렵 우리사주로 당시 약 1만5천원 2만원이면 샀습니다. 내 친구는 삼성을 다녔는데 그 회사는 1년에 5개 정도 무려로 줬고 우리 회사는 20-30장을 돈주고 사야 했던거지요. 살까하다가 돈주고 사고 당시 세와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해서 안 샀는데,, 며칠전 lg화학 주가를 보니 140만원이 넘더군요.... ㅠㅠ 저는 그래서 존리님 말에 정말 크게 통감하며, 아이한테 그동안 억단위에 가까운 사교육비를 쓴 것이 너무 아깝더군요... 저는 지금이라도 시작할까합니다.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 노트북을 사준다했는데 보험을 줄이고, 펀드를 사주려고 합니다. 부동산도 주가도 복리. 시간이 가장 큰 이자라는걸 정말 뾰저리게 느낍니다. 좋은 방송 감사하구요.. 다마고치처럼 존리님 카테고리가 따로 생겨서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삼성 다닌 친구는요?? ㅎㅎ 10년 전 연락 끊겼는데 당시 회사에서 그냥 준 주식으로만 2천만원을이였습니다. 10년 전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삼성전자 주식이 그 때 42만원 정도 했다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로 2천만원... ^^;;;;; (혼수로 3천만원 물건 해갔는데 그걸 반만 펀드에 넣어놨어도..ㅠㅠㅠㅠ.. 참고로 저 이론을 학교 다닐 때 배우고 저 방법을 25년 전에도 생각했었지만.. 아무도 저런 방법을 하는 사람이 제 근처에 없어서 실천을 못했네요. ㅠㅠ)
돈이 부동산으로만 들어가는건 정말 심각한것 같아요. 주식에 대한 불신으로 사업체에 투자도 안되고. 사업체에 투자 돼서 순환이 되어야 한다는 말도 공감합니다. 허나, 투자 방법을 모르니 뭐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막막하네요 ㅠㅠ 그리고 주식이라는게 한번빠지면 답없다고 인식이 되어있는데 그럼에도 저도 한번 투자 시도 해보겠습니다.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이긴한데...추가로 우리나라에서 주식하려면 실제로 전업투자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말을 듣는게 좋습니다. 금융전문가, 리딩꾼, 강사 등 여러 분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나마 전업투자경험있는 사람들의 말이 초기 자기자본으로 잃어보고 벌기도 한 사람들이니 믿음이 가더군요. 특히, 그 중 자신의 계좌를 깔 수 있는 사람들 계좌장난안치고...경험과 증거로 살아 남은 사람들이 진짜 전문가이더군요. '이 기업이 비전있어 10년동안 목돈 묻어둘거야' 이런 마인드만 가지는 사람들은 주식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건 그냥 내 돈 밖에 던져놓은거지...항상 주식공부하며 내돈/ 주식 체크해서 리스크관리해야됩니다. 주식하다보면 비정상적 흐름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 5%올랐다고 좋아해도 내일 -15%빠질 수 있는게 주식입니다. 공매도, 찌라시 등 작전세력이 낀 듯한 움직임이 보이고..이걸 금감원에서는 정말 모르는지 알고도 넘어가는지...등등 복잡합니다. 공부만으로도 내 실력을 키우기 싶지않고요....아무 이유없이 과거 한국기업 중 대다수가 장기적으로 하향곡선이거나 상폐였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모르고 존버타면 위험합니다. 알고 해야지...반대로 과거 부동산은 어느정도 던져놔도 전국적으로 알아서 오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부동산도 공부해야겠지만... 결론은 법은 항상 문제가 터져야 뒤따라 오는 것이기에 많이 알고 스스로 내 돈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금제도를 통한, 펀드 투자를 할 경우 국가에서 세액 공제 혜택을 드립니다. 내년, 연말 정산 준비를 위해 본인의 연금은 꼭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관련 영상 추천해 드립니다. (kovid.info/bidio/hpKGk3Fqm66XtqQ.html) 추가로, 연금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1588-5533 또는 contactus@meritz.co.kr로 연락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